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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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웨일스 형제, 워터파크에 감탄…여름방학 투어 마무리

기사입력 2019.09.19 10:07 / 기사수정 2019.09.19 10:1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웨일스 삼형제가 워터파크를 방문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존, 맥 형제와 웨일스 형제가 한국의 워터파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앨리슨은 수영을 하고 싶어 하는 웨일스 삼형제를 위해 만리포해수욕장으로 향한다. 만리포 해수욕장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파크가 설치돼 있었다.

사실 웨일스 삼 형제는 여행계획 회의 때부터 한국에서 꼭 가고 싶은 곳으로 워터파크를 꼽았다. 엄마 조지나를 통해 이를 미리 전해 들은 앨리슨은 삼형제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워터파크 방문을 계획했고 미리 수영복을 준비하도록 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워터파크를 본 삼형제는 "저 워터파크 너무 멋지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독살체험을 즐기고 온 친구들에게는 많은 시간이 남아있지 않았다. 앨리슨은 "얘들아 해가 지고 있어 너희 시간 별로 없어"라고 말하며 많은 시간 동안 놀 수 없다는 슬픈 사실을 전한다.

빠르게 놀 준비를 마친 다섯 친구들은 물 위에 떠 있는 놀이 시설을 마음껏 즐기기 시작한다. 워터파크를 한 차례 즐긴 웨일스 삼형제는 "영국보다 여기가 더 좋아", "이것저것 할 게 더 많아서 좋아"라고 대만족한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해는 빠르게 저물어갔는데, 웨일스 삼형제와 존, 맥 형제는 촉박한 시간 안에 워터파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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