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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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정재욱, 맥락없는 새친구..임재욱과 평행이론.[종합]

기사입력 2019.09.18 00:4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정재욱이 임재욱과의 평행이론을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정재욱이 새 친구로 합류한 강화도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숙소 근처로 하나둘 도착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의정과 김윤정은 같은 뽀미언니 출신으로 구본승, 최민용을 상대로 뽀미언니 시절로 돌아가 봤다.

이어 박재홍, 김광규, 임재욱이 왔다. 구본승과 최민용은 형님들의 짐이 많은 것을 봤지만 모르는 척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감독직을 내려놨다는 임오경은 오랜만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최민용은 임오경이 던진 공에 맞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오경은 최민용에게 미안해 하며 김광규가 자꾸 한 명 맞히라면서 부추겼다고 했다.

구본승과 임재욱은 새 친구 마중을 나갔다. 이번 여행의 새 친구 정재욱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으로 어색해 하면서 멤버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정재욱은 빠른 걸음걸이로 제작진을 진땀 흘리게 하더니 갑자기 모기 얘기를 하며 맥락 없는 면모를 보였다. 그때 정재욱 위로 짚라인이 지나갔다. 정재욱은 짚라인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정재욱은 막상 짚라인을 타게 되자 긴장한 기색을 보이며 안전사고는 없었는지 확인한 뒤에 탔다.



정재욱과 임재욱은 그동안 만난 적이 없었지만 이름부터 시작해 서로 비슷한 점이 많은 것을 확인하고 바로 가까워졌다.

정재욱은 중간에 헤어스타일을 손보기 위해 가방에서 드라이기를 꺼냈다. 하지만 원하는 대로 스타일이 안 나오자 아쉬워하면서 쌍가마라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임재욱은 그 얘기를 듣고 자신도 쌍가마라면서 또 놀라워했다. 정재욱 역시 "진짜 저랑 비슷하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 시각 숙소에서는 점심식사 준비가 한창이었다. 이의정은 정재욱이 숙소로 걸어오자 바로 달려나갔다. 과거 같은 소속사 식구였다고.

김광규와 최민용은 정재욱을 잘 모르는 눈치였다. 최민용은 뒤늦게 정재욱의 히트곡을 듣고 "다 아는 노래다"라며 소름이 돋았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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