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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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한지혜♥이상우 키스...오지은, 조미령 불륜상대 알았다

기사입력 2019.08.31 21:59 / 기사수정 2019.08.31 22:0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지혜와 이상우가 사랑을 확인했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25, 26회에서는 은동주(한지혜 분)와 차필승(이상우)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동주는 엄마 문제로 힘들어 하던 자신을 위로해준 차필승에게 고마운 마음에 쪽지를 썼다. 그때 차필승이 나타나 쪽지를 읽어 버렸다.

차필승은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는 은동주에게 자신이 돈을 더 줄 테니 일을 하지 말라고 막아섰다. 은동주는 자신이 신체건강하고 능력이 있는데 왜 일을 못하게 하느냐고 물었다.

차필승은 쑥스러워서 은동주가 걱정되는 마음은 말하지 않은 채 마약 수사로 밤을 새야 한다고만 말했다.

은동주는 강남두(김영옥)의 치킨집 행사가 끝난 뒤 차필승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차필승은 은동주가 차 안에서 잠들자 은동주가 깰 때까지 기다리기 위해 자신도 의자를 눕히고 눈을 감았다.

잠에서 깬 은동주는 차필승의 얼굴을 유심히 살펴보다가 차필승이 갑자기 눈을 뜨자 깜짝 놀랐다. 차필승은 은동주에게 입술을 내밀며 "나 내성적이니까 언니가 오라고"라고 말했다. 차필승은 은동주가 머뭇거리자 먼저 다가가 이마에 키스를 했다.

차필승은 은동주의 손을 잡더니 손이 왜 이렇게 거친 거냐고 했다. 은동주는 보육원에서 나와 지금껏 일을 쉬지 않고 했던 것을 털어놨다. 차필승은 "그동안 살면서 고생했던 거 내가 보상해줄게. 아주 오래도록"이라고 말하며 은동주에게 키스를 했다.



사비나(오지은)는 신난숙(정영주)을 통해 한수미(조미령)가 과거 불륜을 저질렀다는 얘기를 들었다. 신난숙은 사비나에게 그 증거를 잡으라고 했다.

사비나는 몰래 한수미의 방에 들어가 쓰레기통을 뒤졌다. 한수미와 최대성(김유석)이 바르셀로나에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찢어져 있었다. 사비나는 한수미의 불륜 상대가 시아버지 최대성이었음을 확인하고 충격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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