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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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승일, 영화 '아부쟁이' 캐스팅…류의현과 호흡

기사입력 2019.08.23 15: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예 이승일이 영화 '아부쟁이'(감독 황승재)에 합류한다.

이승일은 네이버에서 100만 뷰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웹툰 '아부쟁이'를 원작으로 제작되는 영화 '아부쟁이'에서 승일 역을 맡았다.

류의현이 주연을 맡은 '아부쟁이'는 각기 다른 엉뚱한 캐릭터를 가진 학생들이 서로 고민하고 공감하는 학창 시절 감성이 그려진 작품으로 박건(류의현 분)이 범상치 않은 시골의 풍랑고에 전학을 오면서 나이 많은 동급생 형님들과 맞닥뜨리며 아부쟁이로 변신하는 이야기이다.

이승일은 극 중 박건이 전학 온 학교의 거친 형님들 중 하나인 승일 역을 맡았다. 사사건건 박건과 부딪히며 시비를 거는 호걸(동현배)의 패거리인 승일은 특유의 껄렁거리는 행동과 말투로 호걸 일당의 거칠고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에 많은 볼거리를 더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일은 최근 SBS 드라마 '절대그이'에서 신예스타 마귀훈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최준우(옹성우)와 대립하는 주현장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편 '아부쟁이'는 8월 중순 크랭크인에 돌입해 2020년 개봉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웨이즈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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