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31 23:13 / 기사수정 2019.07.31 23:18

마지막 3단계로는 '음반 투자' 문제로 2002년 당시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가수를 선택하는 문제가 제시됐다. 이들은 힌트를 얻기 위해 2002년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여자 솔로 가수 노래를 재해석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가장 먼저 이지혜, 김하온과 하하가 재해석한 코요태의 '비몽' 무대를 보였다. 이지혜는 높은 고음에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김종국 팀의 양세찬은 박효신의 '좋은 사람'을 선곡해 박효신과 똑같은 완벽한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양세찬은 과도한 몰입으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 무대를 지켜본 뮤지는 너무 웃긴 나머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명수는 "이 와중에 노래를 정말 잘 부른다"며 감탄했다.
다음으로 에이프릴 진솔이 보아의 'No.1' 무대를 선보였다. 진솔은 출연자들은 2002년 히트곡을 '리와인드'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선보였다. 박명수 팀이 최종 우승을 하며 추가 힌트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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