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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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이주영 "♥김바다, 다시 태어나면 결혼하지 않을 것"

기사입력 2019.07.09 13:13 / 기사수정 2019.07.09 13:1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신션한 남편' 뮤지션 김바다-디자이너 이주영 부부가 합류한다.

9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예능 '신션한 남편'에는 결혼 17년차 록밴드 시나위 5대 보컬 김바다와 1세대 패션 디자이너 설윤형의 딸 이주영 부부가 출연한다.

이에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 김바다와 마룬파이브, 레이디가가, 블랙아이드피스 등 세계적 뮤지션의 러브콜을 받은 디자이너 이주영 부부가 어떤 부부생활을 공개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두 사람은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인다고. 특히 아내 이주영은 "다시 태어나도 내 남편과 결혼할 것인가"라는 '신션한 남편' 공식 질문에 "아니요. 편하게 혼자 살고 싶어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김바다-이주영 부부의 일상이 담긴 VCR 영상을 본 출연진들은 이러한 이주영의 대답을 이해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그중에서도 샘 해밍턴은 김바다에게 "조금 답답한 스타일이시네요"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뿐만 아니라 김정태 또한 "가족관계증명서 떼어 봐야 할 것 같다. 남편이 아닌 아들인 듯"하다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유발한다.

'신션한 남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드라마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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