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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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ML G.F] rE'Requiem, ITBANK 두 번 울리며 그랜드파이널 우승

기사입력 2010.03.10 17:49 / 기사수정 2010.03.10 17:49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rE'Requiem이 스페셜포스 전통의 강팀인 ITBANK Razer를 공식전에서만 두 번 울리며 2009 마스터리그 최강의 팀에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10일 방송된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 그랜드파이널에서 rE'Requiem이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KF815에서 진행된 2세트 경기에서 유연한 전술 전환으로 KF815 맵을 선택한 ITBANK를 무력화시켰다. 특히 전반 2라운드부터 쪽방 지역과 비행기를 연결하는 통로에서의 집중 수비 작전이 성공하면서 전반부터 압도적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전반 2대 5의 스코어로 열세에 놓인 ITBANK는 송미나와 김성은의 활약에 힘입어 열세를 극복했고, 송미나의 무서운 기세로 동점까지 만들어내며 승부를 연장전까지 이끌었다.

하지만, 연장전 골든라운드에서 rE'Requiem이 침착하게 수비에 성공하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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