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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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폭스 워3 3인방, 만리장성 넘을까?

기사입력 2010.03.09 11:46 / 기사수정 2010.03.09 11:46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위메이드 폭스 워3 3인방이 중국 랭킹 1위이자 한국 선수들의 천적으로 꼽히는 리 샤오펑과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9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온게임넷 ‘국가대표-워크래프트3 편’에서 장재호, 박준, 윤덕만이 출연, 중국 최강 3인방과의 대결에 대한 필승의 의지를 불태웠다.

최근 STG 2010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장재호는 이날 방송을 통해 중국 선수와의 대결을 앞두고 즐거워하는 장면을 연출하며 이번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세 선수는 숙소에서 중국 선수들과의 대결을 앞두고 밤낮없이 연습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온게임넷 김기호 담당피디는 “워크래프트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선수에 맞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깔끔하고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일”이라며 “세계 곳곳에 있는 게임 고수들과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매주 대결하는 것 자체가 ‘국가대표’만의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박준, 윤덕만ⓒ 위메이드 제공, 장재호 ⓒ 엑스포츠뉴스 DB 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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