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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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의 운명이 걸린 마법구두를 지켜라'…'레드슈즈' 스틸 공개

기사입력 2019.07.03 17:00 / 기사수정 2019.07.03 17: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레드슈즈'(감독 홍성호)가 왕국의 운명이 걸린 마법구두를 둘러싼 다이내믹한 모험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레드슈즈'는 빨간 구두를 신고 180도 변해버린 레드슈즈와 억울한 저주에 걸려 초록 난쟁이가 돼버린 '꽃보다 일곱 왕자'를 주인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동화 왕국을 구하기 위한 신나는 모험을 담은 영화.

먼저 영원한 아름다움을 꿈꾸는 새엄마 레지나의 손에 든 빨간 구두가 시선을 모은다.

이어 마법구두를 신고 180도 다른 모습으로 거듭난 레드슈즈에게 반한 초록 난쟁이들은 자신들의 저주를 풀기 위해 요리, 다이아몬드 등 자신들의 재능을 살려 레드슈즈의 마음을 빼앗기 위한 거침없는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들의 유쾌한 조화가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마법구두를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레드슈즈와 멀린 앞에 나타난 나무 괴물은 긴장감을 유발하는 가운데, 온몸이 꽁꽁 묶인 멀린 앞으로 빨간 사과를 건네는 손은 이들 앞에 펼쳐질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레드슈즈'는 '겨울왕국', '모아나', '라푼젤', '슈렉 포에버'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

여기에 미국의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와 영국 대표 로맨스 배우 샘 클라플린 등 할리우드 대표 톱스타들이 더빙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 이번 작품은 이름 빼고 싹 다 바뀐 동화 속 주인공들과 레드슈즈를 둘러싼 왕비 레지나와 일곱 난쟁이들의 스펙터클한 액션, 그리고 스크린 가득 펼쳐질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오는 여름방학 극장가 패밀리 관객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레드슈즈'는 7월 25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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