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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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사구로 시작된 갈등' 잠실에서 다시 만난 롯데와 두산

기사입력 2019.06.28 13:0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6월 28일 금요일

잠실 ▶ 롯데 자이언츠 (다익손) - (유희관) 두산 베어스


사구가 계기가 되면서 사령탑 간의 논란이 일었던 잠실 맞대결 이후 다시 만난 롯데와 두산, 다익손은 SK 시절 두산을 두 번 만나 모두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1승1패를 올렸다. 3연패에 빠진 유희관은 시즌 4승 도전. 롯데는 올 시즌 처음으로 만났다.

대구 ▶ SK 와이번스 (문승원) - (윤성환) 삼성 라이온즈

부상 복귀 후 3연승 중인 문승원이 시즌 7승을 바라본다. 삼성전 등판은 올해 처음. 윤성환은 벌써 SK전 네 번째 등판이다. 앞선 경기에서는 승리 없이 1패만 기록, SK전 평균자책점 4.24를 마크했다.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수원 ▶ KIA 타이거즈 (홍건희) - (쿠에바스) KT 위즈

KT의 3연승 도전. 쿠에바스는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직전 등판이었던 NC전에서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KIA 상대로는 2경기 나와 2경기 모두 위력적인 모습으로 승리를 챙겼다. 홍건희 역시 지난 SK전에서 7이닝 2실점 호투한 바 있다. 올해 KT 상대로는 한 번 등판했다.

대전 ▶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 (장민재) 한화 이글스

3위를 지키고 키움은 최원태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올해 한화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장민재는 7승을 노린다.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장민재는 키움전에 3번 나와 1승을 기록했다.

창원 ▶ LG 트윈스 (류제국) - (이재학) NC 다이노스 

4위 LG와 5위 NC가 만났다. 어느덧 두 팀 간 승차는 6경기 차까지 벌어져 있는 상황, LG는 류제국이 첫 승에 도전한다. 시즌 첫 등판이 NC전이었고, 당시 5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직전 등판에서 4회를 버티지 못했던 이재학은 올해 LG전 첫 등판에 나선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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