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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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호수비' 키움 김하성 "타격 안 풀려 수비에 더 집중"

기사입력 2019.06.19 21:4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공수에서 맹활약한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맞대결에서 8-2로 승리했다. 위닝시리즈를 확보함과 동시에 5연승을 내달렸다.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이 타석과 수비에서 모두 빛났다. 5회 달아나는 솔로포를 때려냈고, 7회 선두타자 2루타로 집중타의 물꼬를 텄다. 또한 과감한 호수비로 키움 마운드를 가볍게 했다. 

경기 후 김하성은 "공격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실투가 와서 자신있게 방망이를 돌렸다. 타격에서 잘 안 풀려서 수비에서 도움을 주려 했고, 더 집중했다. 다른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어 타격 외적으로 수비나 주루, 도루에서 더 신경쓰고 있다. 매 경기 이기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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