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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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감우성, 김하늘 떠봤다 "이혼한다 치면..."

기사입력 2019.06.04 21:4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감우성이 김하늘을 떠봤다.

4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 이수진(김하늘 분)은 권도훈(감우성)이 차유정에게 남긴 '바빠서 먼저 갑니다'라는 메시지를 구겨 던졌다. 권도훈은 "뭔데 이게"라며 메시지를 주우려고 했지만, 이수진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이를 정리했다.

권도훈은 이수진이 화장실에 숨겨뒀던 이혼서류를 발견했다. 권도훈은 "이게 왜 화장실에 있냐. 계속 이렇게 살 거냐"고 했다. 그러면서 "뭐 하나만 물어보겠다. 이혼을 한다치자. 이혼하면 혼자 어떻게 살 건데"라고 했다.

이수진은 "어떻게 살 거냐고? 우리 엄마 아빠도 나한테 어떻게 살 거냐고 물어본 적 없다. 잘 살았거든. 근데 당신이 뭔데 물어보는 거냐"면서 "이혼했다 치자고? 아이 갖기 싫지? 지금처럼 편하게 살고 싶지? 이혼할 거면 말해라. 이리저리 간 보고 떠보지 말고"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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