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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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산체스 리그에 완벽 적응, 팀에 큰 도움"

기사입력 2019.06.02 20:12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SK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8차전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전적 38승1무20패를 마크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선발 앙헬 산체스는 7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8승을 낚았다. 이어 올라온 서진용과 하재훈이 각각 홀드, 세이브를 챙겼다. 14안타가 나온 타선에서는 최정이 연타석 홈런 포함 4안타 맹타로 빛났고, 김강민과 정의윤 나주환, 김성현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먼저 오늘 팀 공격을 이끈 최정에게 오랜만에 기록한 한 경기 4안타 축하한다는 말을 전한다. 산체스가 KBO리그에 완벽히 적응하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주 동안 터프한 경기가 많았는데 끝까지 집중력을 보여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며 "주말을 맞아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신 덕분에 위닝시리즈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K와이번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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