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송강호가 봉준호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칸 영화제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며 "봉준호 감독께서 노력했던 결과물이 드디어 정점을 찍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자긍심도 들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20년 가까이 배우생활 하면서 배우로서 행복하다. 이런 훌륭한 감독과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을 넘어 큰 복을 받는 느낌이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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