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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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김사랑, 20살 캠퍼스 여신 변신 '男心 강탈'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29 08: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비스’ 김사랑이 20살 청순미 가득한 ‘캠퍼스 여신’으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드라마다. 4년 전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로 인기를 끈 유제원 감독-박보영의 재회작이다.
 
‘어비스’ 측은 29일 박보영(고세연 역)-안효섭(차민)의 ‘부활 전 모습’인 김사랑-안세하의 10년 전 캠퍼스 스틸을 공개했다. 김사랑은 상위 1% 여신 검사를, 안세하는 하위 1% 안구테러 재벌 2세를 맡아 20년지기 절친의 현실 남사친 여사친 케미를 발산한다.

공개된 스틸 속 김사랑은 한 눈에 봐도 클라스가 다른 캠퍼스 여신의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우아한 웨이브 헤어와 봄을 입은 듯 스카이 블루 투피스로 자체발광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여기에 김사랑의 전매특허 표정으로 캠퍼스 모든 남심을 강탈하는 ‘20살 고세연’의 당당한 매력까지 더했다.

김사랑은 시간을 역주행한 듯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다. 31살 상위 1% 여신 검사에서 20살 법대 여신까지 김사랑이 아니면 불가능할 우월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안세하는 ‘캠퍼스 여신’ 김사랑과 180도 다른 쭈글이 추남이다.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김사랑을 보고 기대에 찬 표정으로 꽃다발을 내밀던 안세하가 돌연 그를 신기루 보듯 아련하게 바라보고 있다.10년 전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주목된다.

‘어비스’ 제작진은 “본 장면은 실제 신촌에 있는 대학 캠퍼스에서 촬영됐다”며 “김사랑이 등장하자 여신이 강림한 듯한 비주얼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시간을 역주행한 듯 동안 미모를 과시한 김사랑과 가발까지 쓰고 비주얼 투혼을 보여준 안세하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어비스’는 5월 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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