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01
사회

중국발 미세먼지 대응책 중요 … 나노드론, “고가인 만큼 탄탄한 성능의 공기정화”

기사입력 2019.04.25 10:1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따뜻해진 날씨 덕에 나들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요즘이다. 특히 올 봄에는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황사 발생 일수까지 평년보다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관측으로 많은 사람들의 걱정도 깊어지고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의 대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다. 일반 공기청정기의 경우 패브릭 필터를 사용하고 있어 황사나 눈에 보이는 먼지 등을 거르는 데 효과가 있지만 먼지를 가두는 패브릭 특성상 먼지가 쌓이면 쌓일수록 효과가 현저히 낮아진다는 단점이 있어 미세먼지에 이어 황사까지 불기 시작하는 봄철에는 필터 교체 주기를 6개월 보다 짧은 주기로 교체해줘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러한 이유로 패브릭 필터가 아닌 정전기 필터를 사용하는 고가의 독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나노드론’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노드론의 정전기 필터는 세계 유일무이한 청정 방식을 취한다. 정전기 필터는 457개의 헤파핀이 약 1만 3천 5백 볼트의 고전압으로 먼지를 흡착해 정화하는 과정을 이루고 있어 비교적 완벽하게 공기를 정화한다는 특징을 갖는다.

나노드론은 총 5개의 공기정화 단계를 가지고 있다. 5단계의 공기정화 방식을 통해 극초미세먼지, 바이러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세균 등을 제거하며 이중탄소가스 필터로 악취와 각종 유해가스까지 정화해 차원이 다른 공기정화 효과를 낸다.

제품을 사용 중인 김 모씨(서울 한남동)는 “봄철이 되면서 미세먼지와 황사 걱정이 더 심해져, 성능 좋은 공기청정기를 찾다가 나노드론을 구매했다”라고 하며, “6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이지만, 기기를 사용하고 난 후부터 미세먼지, 황사 뿐만 아니라 비염과 아토피염까지 호전돼 도리어 가격이 성능에 비해 저렴한 듯 하다”고 덧붙였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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