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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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티 안내서 좋아" 주진모♥민혜연, 직접 밝힌 6월 1일 제주도 결혼[종합]

기사입력 2019.04.23 09:15 / 기사수정 2019.04.23 09:4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주진모(45)와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34)이 오는 6월 화촉을 밝힌다. 결혼 날짜는 물론 구체적인 결혼식 장소까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여성동아는 주진모와 민혜연이 제주 서귀포시 중문단지에 있는 한 호텔을 결혼식 장소로 예약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호텔은 별장형의 야외 결혼식장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혜연과의 인터뷰를 통해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게 된 과정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현욱 아나운서는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에 고정패널로 출연하던 민혜연을 주진모에게 소개해줬고, 두 사람은 1년여의 만남을 가졌다.

민혜연은 "남자친구와 함께면 대화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말이 잘 통한다", "술에 어울리는 안주를 페어링해 마시는 취향까지 닮았다"고 밝히며 주진모의 매력으로 연예인 티를 내지 않는 수더분한 성격과 재치 있는 언변을 꼽았다. 

별도의 상견례 없이 양가에 인사를 드리고 결혼을 허락받았다는 민혜연은 주진모가 SBS '빅이슈' 촬영을 마친 후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1월 처음 공개됐다. 당시 주진모는 "연하의 의사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서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9일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오는 6월 결혼을 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특히 주진모의 연인 민혜연이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SBS '좋은아침', MBC '기분좋은날' 채널A '나는몸신이다' 등에 출연한 미모의 재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가비', '친구2'는 물론 드라마 '패션70s', '기황후', '사랑하는 은동아'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 출연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민혜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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