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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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풍' 이상이 갑질논란 언론화, 류덕환이 배후였다

기사입력 2019.04.22 22: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류덕환이 이상이의 갑질논란을 언론화시켰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9회에서는 우도하(류덕환 분)가 양태수(이상이)의 갑질논란을 언론화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태수는 자신이 회사 여비서들을 불러모아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우도하를 불러들였다. 

우도하는 양태수의 짜증을 다 받아주며 "너 잘못한 거 하나도 없다. 죄송은 그 애가 해야지. 나하고 한 약속도 어겼다. 대가 치르게 할 거다"라고 말했다.

양태수는 우도하의 어깨를 툭툭 치며 "잘 좀 하자"고 했다. 우도하는 "내가 더 잘할게"라고 말한 뒤 양태수의 사무실에서 나왔다.

하지만 양태수의 갑질논란이 언론에 공개된 배후는 우도하였다. 우도하는 당시 술자리에 참석했던 여비서에게 "참지 마. 자존감 지켜. 그거 사라지면 다 끝이다. 기자 연락 갈 거다. 하고 싶은 말 다 하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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