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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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야노 시호, 조남진 관장과 스파링 한 판 '눈빛 돌변'

기사입력 2019.04.19 10: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요가 시호'를 보여준  야노 시호가 '동정남 TV'의 UFC 선수 출신 조남진 관장과 복싱 스파링 한 판을 벌였다.

'동정남 TV'의 조남진 관장이 에니매이션 드래곤볼의 동자승 캐릭터 '크리링'으로 변신해 귀여운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이어 그는 야노 시호의 주먹을 빠르게 피하며 챔피언의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의 스파링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이 '두더지 잡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1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야노 시호와 조남진 관장의 복싱 스파링 현장이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 됐다.

지난주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을 필두로 김구라-정형돈-야노 시호-홍진영-몬스타 엑스 셔누는 기부금 500만 원을 모으기 위해 마리텔 저택에 모여 새로운 콘텐츠 방송을 선보였다.

선공개 영상 속에서 야노 시호는 '뷰티 클래스 2차전'으로 '복싱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그녀는 "진짜 빨라요~"라며 '동정남 TV'에 출연 중인 UFC 선수 출신이자, 챔피언인 조남진을 칭찬하며 결투 신청을 한다. 조남진은 야노 시호의 결투를 받아들여 '야노 시호의 뷰티 클래스'에 등장해 먼저 수준급의 복싱 실력을 발산했다.

야노 시호는 조남진 관장을 향해 제법 빠르게 주먹을 뻗었다. 본격 '시호의 주먹을 피하라!'라는 미션을 받게 된 조남진 관장이 '크리링'을 닮은 표정을 드러내며 귀요미 파이터로 등극했다.

'동정남 TV'의 UFC 선수 출신 조남진 관장이 '뇌짓수'로 타격 받은 이미지를 '복싱 스파링'으로 극복해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줬다.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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