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6:50
경제

미세먼지 속 공기청정기 수요 상승 … 나노드론 “고가이지만 미세먼지 합리적 대안 될 수 있어”

기사입력 2019.04.15 17:06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날로 심각해져 가는 미세먼지로 인해 각종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장시간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각종 호흡기 질환은 물론이고 심할 경우 심혈관 질환, 피부 질환, 안구 질환, 뇌 질환 등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직경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는 물론이고 인체 내에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기 쉽기에 더 극심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로 인해 조기사망까지 발생하면서, 미세먼지는 국가는 물론 전세계적인 문제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내의 경우 실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것과 동시에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큰 문제로 대안책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오히려 환기를 하지 않을 경우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까지 합쳐져 더 큰 위험에 직면할 수 있으므로, 다수의 전문가들은 환기는 시키되 공기청정기로 실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방침을 제안하고 있다.

시중의 많은 공기청정기 중 독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로 인식되고 있는 ‘나노드론’은 일반 공기청정기보다 최대 3배 이상의 6백만원 대 판매가로 거래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다소 값비싼 공기청정기라는 평을 얻고 있으나 금전적인 가치 이상을 해낸다는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독일 본사 측에 따르면, 나노드론의 공기정화기술은 45년 전부터 개발됐고 유럽의 권위 있는 인증기관 TÜV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함으로써 다수의 알러지 환자에게 추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 일반 필터로 걸러내기 어렵기에, 나노드론은 고전압 정화 방식의 정전기 필터를 도입하는 특색 있는 필터 정화 방식으로 이를 흡착하는 식의 공기정화를 실현한다. 또한 탄소 2중 필터는 정전기 필터에서 정화된 깨끗한 공기를 다시 한 번 걸러내기에 냄새 및 악취까지 제거가 가능하다는 특징도 존재한다.

소음이 43dB~59dB로 매우 적으며 최대 40평까지 정화할 수 있어 소음에 민감한 가정에서 사용 하기 좋은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한 사용자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 “나노드론 공기청정기 사용 전에는 자녀가 호흡기 질환으로 연 20회 남짓 병원에 통원했으나, 사용 후 그 횟수가 현저히 줄어든 것을 체감했다. 자녀와 가족의 건강을 위한 투자로 느끼고 있으며, 성능과 더불어 디자인 역시 만족하고 있다”고 후기를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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