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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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고윤성, 떠들썩했던 공개 열애 마침표→"결별 이유는 사생활" [종합]

기사입력 2019.04.08 18:30 / 기사수정 2019.04.08 17:2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 골프선수 출신 고윤성이 다사다난했던 공개 열애를 접고 결별을 인정했다. 

고윤성 소속사 YG스포츠 측은 8일 "고윤성과 유소영이 지난해 말 결별했다.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6월 열애를 인정했던 유소영, 고윤성은 이로써 공개 열애 약 10개월만에 결별을 인정했다. 그러나 구체적 결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당시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6살 연상 연하 커플일 뿐만 아니라, 유소영이 과거 축구선수 손흥민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소영은 자신을 향한 악플에 괴로움을 토로하며 인스타그램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 입니다.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결별을 인정한 현재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함께 찍은 셀카나 애정 가득한 글들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팀에서 탈퇴,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고윤성은 YG스포츠 소속 골프선수로, 2009년 KPGA에 입회해 활동했다. 최근엔 SPOTV 골프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고윤성 인스타그램, 유소영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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