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06 21:5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지현우와 박한별이 키스를 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25, 26회에서는 윤마리(박한별 분)가 강인욱(류수영)에게 먼저 연락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마리는 서정원(지현우)과 서로 마음을 확인했지만 강인욱의 추적이 계속되자 직접 나서기로 했다. 강인욱이 서정원을 향해 날선 경고를 했던 것.
윤마리는 주해라(왕빛나)에게 서정원 아내 우하경의 결혼반지와 옷을 빌려 달라고 부탁한 뒤 강인욱과의 약속을 잡았다. 강인욱은 자신의 사무실로 오라고 했다.
윤마리는 우하경의 모습으로 강인욱을 찾아가 "사모님에 대해서는 모른다. 찾는 분이 시스터스 작가라면 제가 찾아드리겠다. 대신 두 가지 약속을 해 달라"고 했다. 윤마리는 "내 남편 괴롭히지 마라. 둘째 작가와 관련된 이야기는 나와만 하라"고 했다.
윤마리는 잠시 서정원의 집에서 나와 옥탑방에서 지내며 그림 작업을 했다. 혼자 지내던 서정원은 윤마리에게 연락을 할까 말까 고민했다. 윤마리 역시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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