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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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손승연, 육중완밴드 누르고 최종 우승 '기쁨 만끽' [종합]

기사입력 2019.04.06 19:4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손승연이 육중완밴드를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故 이호준 특집으로, 남태현, 드림캐쳐, 김용진, 손승연 등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불후의 명곡' 첫 순서로 남태현이 무대에 올랐다. 남태현은 조용필의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다음 무대는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하는 박시환의 무대. 박시환은 박강성의 '문밖에 있는 그대'를 선곡, 애절한 감성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그 결과 박시환은 392표로 1승을 차지했다.

드림캐쳐는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오마주했다. 육중완 밴드는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선곡, 특유의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눈을 뗄 수 없는 이들의 무대는 428표를 받고 역전했다.

김용진은 미교와 함께 박미경의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을 선곡,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손승연은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손승연은 434표를 받고 1승을 차지했다. 손승연은 무대를 뛰어다니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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