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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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2' 강부자, 메시vs호날두 난제에 명쾌한 해답 제시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28 11:54 / 기사수정 2019.03.28 11:55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마리텔2' 강부자가 메시와 호날두 중 우열을 가리는 '메호대전'을 종결 짓는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측은 28일 배우 강부자가 방송인 조우종,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과 축구 방송을 하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부자는 축구 정보와 역사를 능숙하게 줄줄 읊어내고 있다. 강부자의 해박한 축구 지식에 조우종과 한준희가 깜짝 놀라워하는 모습이 함께 포착됐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강부자는 축구계의 최강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중에 누가 능력치가 높은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 조우종이 "메시냐 호날두냐? 심각한 난제"라고 운을 뗀 가운데 강부자는 메시와 호날두의 '메호 대전'을 깔끔하게 종결지을 수 있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강부자는 이날 생방송에서 능수능란한 축구 방송을 이끌었다. 그는 평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도 보낼 줄 모른다고 걱정한 것과 달리 생방송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강부자는 축구에 대해 전문가 못지않게 안다는 의미로 해외 축구 어머니라는 뜻으로 '해머니'라는 별명을 얻었다. 강부자는 실시간 소통에서도 시청자들의 댓글을 꼬박꼬박 친절하게 읽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강부자는 한 시청자가 "강부자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후원금을 보내자 "감사합니다"라고 고개를 연신 숙이며 인사를 했다. 이어 강부자는 "K리그 열심히 봤다"고 자부심을 드러내 축구에 대한 남다른 정보력을 선보였다.

특히 강부자가 축구 선수 등번호만 봐도 이름을 척척 말하고 K리그 후보 선수 이름까지 외워내 놀라움을 더했다.

'마리텔 V2'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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