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3.09 06:47 / 기사수정 2019.03.09 02:5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커피프렌즈' 남주혁이 에이스 알바생으로 거듭났다.
8일 방송한 tvN '커피프렌즈'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영업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고 있던 남주혁의 눈부신 활약상이 주목받았다. 그는 거버워하던 설거지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는 등 능숙해졌다.
또 손님이 나갈때면 마중은 물론 야외에서 판매중인 귤의 홍보요정으로 나섰다. 귤 따는 법을 직접 선보이기도.
이런 노력에 다른 멤버들도 감탄했다. 맨 처음 손호준의 SOS로 모자른 빵을 사다주러 온 남주혁은 당시 잠깐 일을 도왔다. 그후 정식 아르바이트생으로 다시 온 남주혁은 일취월장했다.

결국 이는 기부액으로도 연결됐다. 남주혁이 판 하루 귤 판매액만 58만원에 이른 것. 남주혁은 "에코백도 있었던 덕분"이라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조재윤은 "주혁이가 다 팔았다"라고 칭찬했다.
이외에도 남주혁은 홀에서 메뉴가 밀리면 멤버들을 돕고 주문이 들어오면 활기차게 외치는 등 완벽한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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