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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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구본승♥강경헌 달달밥상 → 김광규♥조하나 설거지 데이트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06 07:05 / 기사수정 2019.03.06 01:5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구본승과 강경헌, 김광규와 조하나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과 강경헌의 밥상 준비, 김광규와 조하나의 설거지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구본승과 강경헌은 아침식사를 맡아 본격적으로 시작도 하기 전부터 서로 신경이 쓰이는 듯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구본승은 강경헌이 추워하자 자신이 벗어놓은 점퍼를 입으라고 했다. 강경헌은 바로 구본승의 점퍼를 입었다. 구본승은 옷에서 장작 냄새, 통닭 냄새가 날 거라고 미리 말해뒀다.

강경헌은 오이 무침을 하다가 오이 하나를 구본승에게 먹여주는가 싶더니 다시 내려놨다. 구본승은 "그거 나 주려던 거 아니었느냐"라고 말했다. 강경헌은 "내 표정을 읽었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김도균은 구본승과 강경헌을 지켜보더니 김국진과 강수지가 떠오른다고 했다. 김국진과 강수진은 치와와 커플이라는 애칭을 가지며 결혼까지 골인한 바 있다.

강경헌은 김도균을 위해 간을 세게 하지 않은 청국장을 만들었는데 김도균은 약간 싱거워했다. 반면에 구본승은 "난 좋은 거 같은데?"라고 강경헌표 청국장의 간을 만족스러워했다.



김광규와 조하나는 아침식사 자리에서 음식 취향이 잘 맞는 눈치였다. 이에 두 사람의 뜬금없는 젓가락 행진곡이 시작됐다. 김광규가 청국장을 먹으면 이어 조하나가 청국장을 먹는 식이었다.

김광규는 조하나 옆에 밥을 먹더니 "새 친구 분도 조곤조곤 굉장히 잘 드시는 것 같다"고 했다. 조하나는 부정하지 않았다.

조하나는 직접 김광규를 지목해서 같이 설거지를 했다. 조하나에게 호감이 있던 김광규는 순조롭게 대화를 나눴다. 김광규는 조하나의 학교 이야기를 궁금해 했지만 중간에 김도균이 끼어들며 달콤한 분위기가 사라지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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