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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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4월 결혼…11세 연하 연인과 만들 새 출발에 쏟아지는 축하 [종합]

기사입력 2019.02.27 13:50 / 기사수정 2019.02.27 13: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상민이 결혼한다. 결혼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도 축하를 보내고 있다.

27일 박상민의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는 박상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박상민 씨가 오는 4월 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가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 더불어 예비신부의 자세한 신상을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상민과 예비 신부는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박상민은 예비 신부의 사려깊은 마음과 배려심, 긍정적인 마음에 반해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에 대해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상민은 지난 2010년 한 차례 이혼했던 경험이 있다. 9년 만에 다시 찾아온 새 출발의 앞에서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지며 연기 활동에도 열정있게 임할 계획이다.

현재 박상민은 다음 달 6일 첫 방송을 앞둔 OCN 새 수목드라마 '빙의' 촬영 중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만큼 박상민은 함께 작업 중인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왔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박상민 씨의 드라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1970년 생인 박상민은 1990년 데뷔작인 영화 '장군의 아들'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0여 년간 꾸준히 활동하며 최근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방송 예정인 '빙의'까지 연기파 배우로 존재감을 자랑했다.

박상민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xho***), "'빙의'도 얼른 보고 싶네요"(yce***), "결혼 축하드립니다"(mfz***) 등 다양한 메시지를 남겼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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