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2.26 23:02 / 기사수정 2019.02.26 23:0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지훈이 신린아를 잃고 오열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11, 12회에서는 강곤(주지훈 분)이 아이템 '앨범'의 행방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곤은 팔찌에 이어 또 다른 아이템 앨범의 존재를 알게 됐다. 앨범에 사람의 영혼을 가두면 그 사람은 고대수(이정현)나 강다인(신린아)처럼 식물인간이 되는 것이었다. 갇힐 당시의 모습이 사진으로 보관되는데 사진이 찢기면 사진 속 주인공은 죽음에 이른다고.
강곤은 과거에 앨범을 사용한 적이 있다는 신구철(이대연)에게 앨범으로 식물인간이 된 사람을 깨어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물어봤다. 신구철은 거기까지는 알지 못하는 상태였다.
강곤은 일단 앨범을 빨리 찾아야 했다. 살인을 예고하며 전화해 온 범인이 앨범을 일주일 안에 찾아오지 못하면 강다인을 죽인다고 위협했던 것.
신소영(진세연)은 강곤을 돕기 위해 아이템에 대해 알고 있는 방학재(김민교)를 만났다. 방학재는 신소영이 아이템과 소원의 방에 대해 물어보자 떠도는 소문이라고 둘러댔다. 신소영은 강곤에게 연락해 방학재가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내주지 않는다고 알렸다.
강곤은 그동안 자신에게 살인을 예고했던 전화의 실체가 조세황(김강우)임을 알아챘다. 조세황은 강곤이 회사로 찾아와 추궁하자 발뺌했다. 강곤은 그런 조세황을 향해 선전포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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