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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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김병철, 윤세아 조건 수락…피라미드 포기 '눈물'

기사입력 2019.02.01 23:2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카이캐슬' 김병철이 윤세아의 조건을 수락하며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최종회에서는 차민혁(김병철 분)을 토닥이는 노승혜(윤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치영(최원영), 우양우(조재윤), 강준상(정준호)과 술을 마신 차민혁.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차민혁 앞엔 노승혜가 있었다. 차민혁은 정신을 못차리고 "항복하는 거야? 가서 꿀물 좀 타와"라고 말했고, 노승혜는 돌아섰다. 차민혁이 달려나가 노승혜를 잡자 노승혜는 "술김에 보낸 문자였냐"라고 물었다. 노승혜의 조건을 수락하며, 노승혜를 원한다고 구구절절 적혀 있었다.

차민혁이 인정하자 노승혜는 "그럼 애들 공부 일절 간섭하지 않는 거죠? 세리, 자기 인생 가는 거 인정하는 거죠"라고 확인했다. 차민혁이 끄덕이자 노승혜는 "피라미드 버리고, 애들한테 두 번 다시 엿 같은 피라미드 얘긴 안 꺼내는 거죠"라고 말했다.

노승혜는 아이들이 차민혁 없이 행복하단 말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고, 차민혁은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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