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2.06 14:15 / 기사수정 2019.02.06 14:0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배두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킹덤'으로 데뷔 첫 사극에 도전했다.
지난달 25일 공개된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김은희 작가 작품이자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모았다. 또 사극 좀비라는 신선한 소재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할리우드에서도 활약 중인 배두나의 사극 도전도 흥미로웠다. 데뷔 후 20년만 첫 사극이기 때문.
그러나 어색한 사극톤을 이유로 연기력 논란이 제기됐다. 인터뷰에서 만난 배두나는 "이미 예상했다. 사극 속 내 모습은 내가 봐도 낯설었다. 이미 계약을 하기 전부터 우려했던 부분이고 대중이 얼마나 낯설어할지도 걱정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배두나의 사극톤은 '새로움'에 방점을 뒀다고. 그는 "연극배우인 어머니께 자문을 구했다. 정통톤으로 준비했지만 극중 양반계층도 아닌 서비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해 전혀 새롭게 바꿨다. 그래서 이런 반응이 나온거 같다. 오히려 후련하다. 한국에서의 반응이 가장 걱정이었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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