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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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민현이 전한 #근황 #컴백 #슈스플 [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9.01.31 20:13 / 기사수정 2019.01.31 20:13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뉴이스트(NU'EST) 멤버 민현이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1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뉴이스트 - 스팟라이브'에는 민현이 등장했다.

이날 민현은 편안한 복장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여러분들은 오늘 뭐 하셨냐. 난 오늘 오전에 일어나서 무슨 촬영을 했다", "지금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같은 그룹 멤버 아론의 엄청난 스피드를 언급했다. 민현은 "사실 오늘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갑자기 '스팟라이브'를 하면 안될 것 같아서 점심에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올렸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근데 아론 형이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았다. 너무 신기했다"며 아론의 스피드에 감탄했다.

그는 "아론 형이 '매크론(매크로+아론)'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하더라. 스태프 분들이 알려줬다. 매크로 만큼 빠르다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민현은 "정말로 빠른 것 같다. 내가 사진 찍는 걸 옆에서 본건가 싶다"고 이야기 하며 "언젠가 팬분들이 아론 형을 이겼으면 한다"며 팬들을 응원했다.

한 시청자는 슈퍼스타 플레디스(SuperStar PLEDIS)를 해본 적 있냐며 물었고 민현은 "해봤다. 우리 회사 식구들 음악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이 좋은 것 같다"며 "근데 난 게임에 소질이 없어서 하다가 그만 뒀다. 말나온 김에 다시 시작해야겠다. 높은 기록에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민현은 팬들에게 자신의 취향을 공개했다. 그는 "일본 추리 소설 보는 것도 좋아하고 음악 듣는 것도 좋아한다. 특히 음악은 내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즐겨 듣는 노래는 K-POP 중에서는 NCT127(엔시티127)의 나의 모든 순간 (No Longer). 발라드 곡인데 너무 좋아하는 곡이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애용하는 카메라 필터를 언급했다. 많은 팬들이 셀카를 찍을 때 무슨 필터를 사용하냐고 묻자 "Foodie(푸디)를 사용한다. 근데 난 셀카를 못 찍는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민현은 강아지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그는 "아론 형의 반려견 노아는 어렸을 때 부터 봐왔다.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데 알러지가 있어서 직접 만지진 못한다"고 말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알러지가 많다. 어머니의 말씀에 따르면 날 가졌을 때 잔치국수만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영양소 섭취를 잘 못한 것 같다며 미안해 하신다"며 알러지 이유를 밝혔다.

방송 말미 민현은 "앞으로 라이브 방송으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란다"며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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