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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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드래곤 길들이기3', 설 극장가에 불어온 새 바람 [무비:타임라인]

기사입력 2019.01.30 13:55 / 기사수정 2019.01.30 14: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극한직업'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극장가에 30일 '뺑반'(감독 한준희)과 '드래곤 길들이기 3'(감독 딘 데블로이스)가 나란히 개봉해 설 연휴를 앞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뺑반'

2015년 '차이나타운'으로 데뷔 후 4년 만에 돌아온 한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경찰을 주인공으로 한 많은 영화들이 자리하고 있었지만, '뺑반'은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을 중심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여기에 배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등 개성 있는 배우들이 뭉쳐 연기를 보는 재미를 더하는 시너지를 완성했다. 염정아와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 그리고 이성민까지 각자의 역할에서 제 몫을 다한 배우들의 연기 면면을 들여다보는 즐거움도 있다.

스피드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카액션 역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133분. 15세이상관람가.


▲ '드래곤 길들이기 3'

'드래곤 길들이기 3'는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

영원한 우정과 불멸의 모험을 바탕으로 그간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전작들처럼, 이번 영화에서는 감동 스토리와 함께 그동안 영화를 사랑했던 전 세계 관객들과의 이별을 준비한다.

특히 시리즈 역대 최다 드래곤들의 등장과, 나이트 퓨어리 투슬리스를 한 눈에 반하게 한 라이트 퓨어리까지 섬세한 비주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04분. 전체관람가.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UPI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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