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17 13:44 / 기사수정 2019.01.17 14:5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가 배우로서의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옹성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옹성우가 드라마 '엷여덟의 순간'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라고 전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JTBC 새 월화드라마로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옹성우는 극중 고독이 습관이 된 외로운 소년 최준우로 분한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각 멤버들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솔로 앨범이나 새로운 그룹 활동을 예고하는 다른 멤버들과는 다소 다른 행보다. 그러나 연습생 시절부터 배우를 준비해 왔던 옹성우가 그룹 활동을 마치고 배우로 활동을 복귀하는 것.
앞서 옹성우는 단편 영화 '성우는 괜찮아', 허각 '바보야'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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