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11 07:44 / 기사수정 2019.01.11 07:4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가 판도라 상자를 열었다.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가 마지막으로 향할수록 더 강력한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장르물 대가 도현정 작가가 설계한 촘촘한 스토리와 미스터리 그물이 하나 둘씩 꼬인 실타래를 풀며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 안에 숨은 진실과 비밀이 너무도 충격적이고 잔인하다.
지난 10일 방송된 ‘붉은 달 푸른 해’ 29~30회에서 차우경(김선아 분)은 “동생의 비밀을 알고 싶나?”는 ‘붉은 울음’의 쪽지를 받고 승낙했다. 그런 차우경에게 ‘붉은 울음’이 보낸 메시지는 “새 엄마를 믿지 말라”는 것이었다. 차우경 역시 새 엄마 진옥(나영희)을 일부분 의심하던 상황. 차우경은 정신과 전문의 윤태주(주석태)와 최면치료에 돌입, 진옥 및 과거 기억을 더듬기 시작했다.
한편 강지헌(이이경)은 시완(김강훈)의 아버지 사망사건 조사를 이어갔다. 강지헌은 시완이 실제 학대당했을 수 있으며, 이번 사건도 ‘붉은 울음’의 계획일거라 의심했다. 그러던 중 시완이 과거 동생을 계단에서 밀어 사망하게 했다는 사건기록까지 발견했다.
‘붉은 울음’으로부터 “아이를 주목하라”는 쪽지를 받은 차우경은, 시완의 이야기에 더욱 집중했다. 그리고 시완이가 과거 상담 중 계단에서 떨어지면 정말 사람이 죽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친구를 밀고, 자신도 떨어졌다고 했던 말을 기억해냈다. 시완이는 동생을 죽이지 않은 것. 결국 시완이는 차우경과 상담 중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아빠의 학대로 동생이 죽었고, 이를 숨겨야만 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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