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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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재희·조안·김형민, 기해년 새해인사

기사입력 2018.12.31 10:38 / 기사수정 2018.12.31 10:3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주연 4인방이 2019년 기해년 새해를 앞두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오는 1월 첫 방송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이 보우하사'측은 31일 이소연, 재희, 조안, 김형민이 각각 진심이 가득 담긴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이(이소연 분)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재희)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선천적으로 1억 가지의 색을 볼 수 있는 절대 시각의 소유자 심청이로 변신한 이소연은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용왕님 보우하사' 그리고 심청이도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담뿍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차가운 피아니스트 마풍도 역의 재희는 "걱정 없이 꿀 잠자는 한 해가 되시길"이라는 메시지를 들고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재능에 대한 콤플렉스로 파멸의 길로 치닿는 욕망의 화신 여지나로 분한 조안은 "시청자 여러분, 2019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요.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되시길 바라요. '용왕님 보우하사'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메시지에 직접 그린 자신의 캐리커처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사랑에 모든 것을 걸었지만 결국 배신을 당해 복수의 소용돌이에 빠진 백시준 역의 김형민은 "2019! 행운 가득한 새해 기원합니다. '용왕님 보우하사' 파이팅"이라는 짧지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용왕님이 보우하사'는 오는 1월 14일 첫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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