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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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슈돌' 윌벤져스, 큐티뽀짝 화동 변신...이현이 아들 깜짝등장

기사입력 2018.12.30 18: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윌벤져스가 이수지 결혼식의 화동으로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육아상담에 나선 이동국, 이수지의 결혼식에 참석한 샘 해밍턴-윌벤져스, 임산부로 분한 박주호, 일출을 보러 떠난 고고부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아이들 상담에 나섰다. 육아 전문가 오은영이 설아, 수아, 시안이를 만나 상담 시간을 가졌다.

오은영은 수아의 경우 초반 긴장감이 높은 편이라며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했다. 시안이는 생각보다 주도적인 아이라며 대찬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오은영은 설아에 대해서 굿 걸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고 했다. 이동국은 자신도 모르게 설수대 중 설아가 맏이라 그동안 설아에게 많은 책임을 줬던 것을 미안해 했다.

박주호는 임산부로 변신했다. 앞으로의 자녀 계획을 위해 동생이 또 생기면 나은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알아보고자 했다.

나은이와 건후는 아기를 가진 박주호를 살뜰히 챙겼다. 박주호는 출산에 임박한 연기를 하며 나은이에게 아기 인형을 안겼다. 나은이는 인형이 진짜 동생인 줄 알았다가 VJ 삼촌의 얘기를 듣고 나서야 뒤늦게 아기 인형임을 알았다.

박주호는 나은이에게 아기는 엄마만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해줬다. 나은이는 인형임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동생처럼 계속 돌봐줬다.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를 데리고 이수지의 결혼식장을 방문했다. 꼬마 신사로 변신한 윌벤져스는 화동 역할을 맡아 이수지의 꽃길을 응원했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경혼식장에서 모델 이현이를 만났다. 이현이는 훈훈한 외모의 남편과 대박이 닮은꼴로 유명했던 아들 윤서를 데리고 왔다. 윌리엄은 윤서에게 "형아 안녕"이라고 말하며 먼저 다가갔다.



고지용과 승재는 일출을 보기 위해 영종도 거잠포로 향했다. 고지용은 아내 허양임이 준 선물 상자 안을 확인했다. 상자 안에는 커플 장갑과 편지가 들어 있었다.

허양임이 쓴 편지에는 고고부자가 하룻동안 커플장갑을 끼고 생활했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담겨 있었다. 두 번째 소원은 승재가 자전거에 도전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고지용은 승재와 커플장갑을 끼고 식사를 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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