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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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다시 섬行… "내가 전소민에 미쳤구나"

기사입력 2018.12.28 23:4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전소민을 찾아 다시 섬으로 향했다. 

28일 방송된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서는 자신의 고백을 거절한 오강순(전소민 분)을 찾아 다시 여즉도로 떠난 유백(김지석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강순은 유백이 머물렀던 방을 정리하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이어 "이제 다시 볼 사람도 아닌데 왜 신경쓰냐"고 말한 뒤 방문을 나섰다. 그런데 그 자리에 유백이 서있었고, 이에 놀란 오강순은 넘어지며 유백의 품에 안겼다.

유백은 "당분간 나 여기서 또 지낼 거다. 너랑 나 열애설 때문에 기자들이 몰려서 집에서 살 수가 없다"라고 설명하며 "너에 대한 마음 완전히 접었다. 고백 취소"라고 말했다.

이에 오강순은 "내가 고백한 것도 아닌데 왜 내가 차인거같냐"고 혼잣말을 했다.

유백은 창문을 열고 섬 풍경을 바라보며 "내가 오강순한테 정말 미치긴 미쳤구나. 이 먼 데를 또 오고"라며 마음을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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