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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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산다라박, 수구 대결서 결승골 "우리팀의 박지성"

기사입력 2018.12.28 22:2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진짜 사나이 300' 산다라박의 결승골로 여군 수구 경기에선 백팀이 승리했다.

28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 14회에서는 전투 수영 훈련을 받는 하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팀 대 백팀으로 나뉘어 전투 수구 대결을 펼쳤다. 먼저 남군 수구는 2:2로 비긴 상황. 파울이 넘쳐났다. 경기 종료 직전, 매튜의 패스를 받은 김로이 중사가 결승골을 넣었다. 청팀의 승리.

이어진 여군 수구 경기. 골대를 잡은 오지호는 오윤아에게 "던지기만 해"라고 말한 후 골대를 움직여 골인시켰다. 골대 앞에서 단독 찬스를 잡은 산다라박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제가 저희 팀의 박지성이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청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치열한 대결이 계속되자 심판은 "싸울 거면 글러브 끼고 싸워"라고 조언하기도. 오윤아는 "물안경하고 수영모 다 벗겨졌고, 심지어 나를 봐주지도 않았다. 다들 얼굴은 미소짓고 있는데 속은 강철, 몸은 무쇠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후 산다라박의 결승 골로 대결은 백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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