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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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톡] '비디오스타' 문희경 "늦깎이 신인 때 김혜수 극찬 받아"

기사입력 2018.12.18 09:58 / 기사수정 2018.12.18 09:59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문희경이 김혜수에게 극찬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상습 도전러 특집'으로 꾸며져 문희경, 박희진, 브라이언, 김영희, 김동한이 출연해 도전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이날 특별 MC로 드라마 '꼭지'의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이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문희경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영화 '좋지 아니한가'에 캐스팅된 일화를 털어놨다. 특히 그는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김혜수가 자신의 연기에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이야기했다.

또 문희경은 과거 위너의 송민호와 콜라보한 '엄마야'라는 곡에 관해 얘기하던 중, 여전히 그 곡에 대한 저작권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문희경은 "직접 작사에 참여했기에 얼마가 됐든 소중한 금액"이라며 핫한 래퍼들과 콜라보에 도전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문희경은 녹화 중 지난달에 받은 '엄마야' 저작권료를 밝히기도 했는데, 생각지 못한 금액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박희진은 안성댁이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진 비화에 대해 밝혔다. 그는 "안성댁은 사실 대본에도 없었던 캐릭터였으며 심지어는 제대로 된 이름도 없는 주인 여자 역이었다"며 "하지만 촬영 첫 날 내가 준비한 연기를 보고 모두가 극찬했고, 극에 주요한 역할로 자리 잡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현장에서 박희진의 연기를 본 심혜진이 던진 한마디로 안성댁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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