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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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보러와요' 박나래, 인간 올라프로 변신 "파티 못 간다고 해야"

기사입력 2018.12.12 15:39 / 기사수정 2018.12.12 15:3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날보러와요' 박나래가 이번엔 '인간 올라프'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에 출연한 박나래는 노사연의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를 함께했다.

노사연의 초대에 반갑게 응한 박나래는 본격적인 파티 코스튬 메이크업에 돌입했다. 그동안 박나래는 김구라, 혁오, 데프콘 등 수많은 이들의 분장을 감쪽같이 해온 바 있다. 이에 그녀의 깨알 같은 분장 노하우가 주목됐다.

먼저 노사연을 위해 특급 루돌프 메이크업을 준비한 박나래는 블랙&화이트&브라운 컬러를 적극 활용해 과감하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으로 재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꽃사슴을 표현 하려고 했는데 하다 보니 블랙스완, 나탈리 포트만 느낌이 난다"라며 재치 있는 멘트를 날렸다.

이후 순서를 바꿔 분장을 받을 차례가 된 박나래는 '겨울왕국'의 눈사람 올라프 콘셉트에 맞춰 하얀 얼굴에 조금씩 들어간 디테일을 소화했다. 그녀는 당근 코 모형까지 착용하며 완벽하게 올라프로 변신했다. 거울을 본 박나래는 충격에 웃음을 멈추지 않으며 "오늘 파티에 못 간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얼굴이 말라가지고 너무 당겨요"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를 마친 박나래는 초대 손님인 황제성, 딘딘을 반기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다음 주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에선 박나래가 이날을 위해 특별히 초대한 한류스타의 정체와 홈 파티 꿀팁까지 확인할 수 있다.

박나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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