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08 23:0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채영이 방송 복귀를 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11, 12회에서는 서지영(한채영 분)이 방송 복귀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영은 엄마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아들 현우(왕석현)의 응원을 받으며 10년 만에 방송국으로 향했다. 서지영은 정경수(최필립)로부터 새 프로그램 진행자 제안을 받았었다.
서지영은 한 프로그램의 패널로 출연 중인 우나경(오윤아)과 맞닥뜨렸다. 우나경은 준서(남기원)의 손을 잡고 있었다. 서지영은 준서를 보자마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우나경은 서지영이 준서에게 다가오자 준서를 뒤로 숨겼다.
서지영은 새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전 워밍업 차원으로 우나경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의 MC를 해 보라는 국장의 제안을 받았다.
우나경은 소식을 듣고 자신이 프로그램에서 나가려고 했다. 서지영은 준서를 들먹이며 우나경에게 같이 프로그램을 하자고 했다. 우나경은 준서로 협박하는 서지영의 태도에 불안해 했다.
김재욱(배수빈)은 현우가 수강 중인 건축 특강 수업을 맡고 있는 친구의 도움으로 현우와 둘만의 식사를 하게 됐다. 현우는 건축에 대한 얘기를 하며 눈빛이 반짝이고 있었다. 김재욱은 그런 현우를 보고 기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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