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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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옹성우, 박성광과 통화 연결 "임송 매니저 귀엽더라"

기사입력 2018.12.01 23:37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워너원 옹성우와 통화했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광이 옹성우와 전화 연결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성광은 '음악중심' 스페셜 MC를 맡았고, 조언을 구하기 위해 옹성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앞서 박성광은 이홍기와 JR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 연결에 실패한 상황. 임송 매니저는 "옹성우 씨가 오빠가 스페셜 MC를 하기 전에 MC였다"라며 부추겼다.

다행히 옹성우는 전화를 받았고, 박성광은 "형 오늘 '음악중심'한다"라며 설명했다. 옹성우는 "'음악중심' 왜 가냐. 스페셜 MC냐. 어쩌다가 형이 하게 됐냐. 보통은 활동하는 아이돌이 많이 한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또 옹성우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봤다고 밝혔고, 박성광은 "송이라는 매니저 알겠다. 어떠냐"라며 물었다. 이에 옹성우는 "귀엽더라. 형을 잘 챙겨주고. 방송이라서 그렇게 한 거 아니지 않냐"라며 궁금해했다.

박성광은 "이미지에 갇혀 있는 것 같기도 하다"라며 농담을 건넸고, 옹성우는 "형은 달콤한 척, 자상한 척하시는 거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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