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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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오늘(30일) 파이널 무대 개최 "新 모델테이너 주인공은?"

기사입력 2018.11.30 11:16 / 기사수정 2018.11.30 11:1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슈퍼 모델테이너(모델+엔터테이너)가 탄생된다.

30일 오후 6시 제주도 제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 본선 대회가 열린다. 지원자 1600명 중 남자 15명, 여자 15명 총 30명만이 본선 대회에 진출해 지난 5개월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본선 대회는 예비 모델테이너들의 마지막 관문으로 모델로서의 소양 뿐 아니라 노래, 연기, 춤 등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모델테이너라는 새로운 영역의 스타를 배출하게 된다. 지난 27년 동안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이소라, 한고은, 최여진, 한예슬, 한지혜, 수현, 이성경, 진기주 등 쟁쟁한 스타들을 배출한 만큼 올해에는 또 어떤 새로운 스타가 탄생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특별 MC 배성재 SBS 아나운서와 함께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서장훈, 장윤주, 김원중, 김수로, 써니가 진행을 맡는다.

이날 본선 대회 진출자 30인은 멘토 장윤주, 김원중, 김수로, 써니 팀으로 나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29일 방송된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 프리쇼'를 통해 예고한 대로 이들은 런웨이쇼, 뮤지컬 갈라쇼, 파워쇼 등 4팀 4색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걸그룹 모모랜드, 위키미키가 축하 무대로 모델테이너의 탄생을 축하한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 30일 오후 6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Plus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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