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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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송지효 "김종국, '미우새'서 홍진영과 러브라인…시청자로서 응원해"

기사입력 2018.11.23 11:3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송지효가 김종국의 방송 연애에 대해 말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성난황소'(감독 김민호)의 주인공 송지효가 출연했다.

이날 송지효는 "세상에 마동석과 김종국 둘만 남는다면?"이라는 질문에 "든든하고 고마울 거 같다. 두 분이 서로 앙숙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엄청 섬세하고 따뜻한 분들이다. 두 분 다 너무 잘 챙겨주고, 매력이 좀 다르긴 한데 좋은 분들인 건 확실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DJ 박선영이 "'미우새'에 김종국 편을 보냐"며 "'런닝맨'보다가 김종국 씨가 다른 커플로 썸타는 걸 보는게 마음이 아프다. 자본주의 커플이 거기 있더라"고 이야기하자 송지효는 "너무 잘 보고 있다. 응원하고 있다. 자본주의 이상으로 갈 수도 있으니까 응원한다. 어떻게 지내게 되든 시청자와 팬으로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난황소'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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