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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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만취 추돌사고' 박채경, 아찔하고 씁쓸하게 전한 근황

기사입력 2018.11.12 18:38 / 기사수정 2018.11.12 18:5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채경(본명 박고은)이 음주운전 사고로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채널A는 박채경이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부근 식당 앞에서 만취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과 추돌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조수석에는 여성 동승자가 있었고 동승자 또한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에 나선 결과 박채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추돌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는 목과 허리를 다쳐 입원 치료 중이다. 

최근 유명인들의 음주 관련 사고들이 이어지고 있다. 음주 사망사고를 일으킨 황민을 비롯해 음주운전을 방조한 것으로 논란을 빚은 백성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김현우 또한 세 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되는 등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음주운전은 더 엄하게 처벌해야한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박채경은 지난 2010년 JQ의 '솜사탕' 뮤직비디오 출연 이후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상태. 근황을 음주운전사고로 전한 것이 더욱 씁쓸함을 남긴다. 

한편 박채경은 1988년생으로 지난 2006년 한 항공사 모델로 발탁 돼 주목받았으며 다수의 CF에 출연했다. 드라마 '아이 엠 샘', '못말리는 결혼' 등에 출연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채널A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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