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27 21:5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유리가 엄현경을 해외로 보내려 한 사실을 들켰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숨바꼭질' 34회에서는 민채린(이유리 분)이 차은혁(송창의)의 외면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채린은 문재상(김영민)으로 인해 차은혁이 하연주(엄현경)가 민수아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불안해 했다.
차은혁은 과거 아버지 조필두(이원종)가 유괴했던 민수아가 하연주였다는 것을 알고 괴로워하며 민채린을 외면했다. 민채린은 차은혁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지만 차은혁은 모르는 척했다.
하연주는 민채린의 전무실에서 자신과 박해란(조미령) 사이의 유전자 검사지를 발견하고 경악했다. 민채린이 자신이 민수아라는 것을 알았으면서 가족들에게 숨긴 것이라고 생각했다.
민채린은 자신에게 나해금(정혜선)의 약점을 넘긴 배후를 알아내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차은혁에게 관련 서류를 던지고 간 오토바이 기사를 쫓아가다 사고를 냈다.
민채린은 오토바이 기사와 함께 응급실로 갔다. 문재상이 민채린에게 전화를 하면서 민채린의 사고 소식을 차은혁도 알게 됐다. 차은혁은 응급실로 달려갔다. 앞서 다퉜던 차은혁과 민채린은 다시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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