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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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김영하 "밥솥·셋톱박스, 전기 어마어마하게 먹어"

기사입력 2018.10.26 22:2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영하 작가가 한 달에 380kW의 전력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3'에서 유희열과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 등 다섯 잡학 박사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저녁을 맞이했다.

이날 다섯 사람은 태양열 에너지와 지구 환경 등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때 김영하는 한 달에 얼마 정도의 전력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영하는 "380에서 410kW 정도 쓴다"며 "옛날부터 그걸 지킨다. 밥솥을 보온하지 않는다. 밥솥이 정말 전기를 많이 먹는다. 밥을 냉동실에 넣는다"고 말했다.

김영하는 이어 "또 하나 전기를 많이 먹는 게 있는데 케이블 TV의 셋톱박스다. 기준도 없이 어마어마하게 먹는다. 그래서 꺼놓는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유시민은 "그거 끄면 와이파이가 안 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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