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25 10:30 / 기사수정 2018.10.24 16:4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모델 장윤주, 배우 송지효에 레드벨벳 조이, 우주소녀 성소까지, 연결고리가 없어보이는 이들이 '파자마 프렌즈'로 뭉쳤다.
지난 9월 15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는 '호캉스'를 주제로 스트레스를 날려줄 1박 2일간의 도시 여행을 하고 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얼마든지 힐링을 느낄 수 있음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네 사람은 첫회의 어색함은 벌써 잊은지 오래다. 이젠 서로의 고민도 털어 놓는 사이가 됐다고.

연출을 맡은 김주형, 용석인 PD를 만나 '파자마 프렌즈'에 대한 이모저모를 들을 수 있었다.
김주형PD는 "현장에서 멤버들을 봤을때 편한게 느껴진다. 연예계에서 오며 가며 보긴해도 초반에는 긴장도 하고 송지효, 조이는 낯을 가리기도 하는데 장윤주가 얘기도 많이 들어주고 하면서 다들 마음을 연 거 같다"라며 "그만큼 멤버들의 케미가 더 좋아졌다. 각자 분야도 달라서 궁금한 점도 많고 더 재밌는거 같다"라고 운을 뗐다.
용석인PD 역시 "그게 호텔의 장점인거 같다. 같이 일어나고 하다보니까 본인들의 솔직한 얘기가 나오게 되고 장윤주나 조이는 예상 이상으로 속얘기들을 털어 놓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 결과 익숙할 수 있는 여행예능이지만 기존과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으로 웹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V라이브 등에서 조회수 상위권은 물론 신기록도 갈아치우며 흥행세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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