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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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사채업자에 유이 구했다 '애틋 부성애'

기사입력 2018.10.07 21:14 / 기사수정 2018.10.07 21: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이 유이를 구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15회·16회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이 김도란(유이)을 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일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마당에 있는 나무에 살충제를 뿌렸다. 이때 장다야(윤진이)는 강수일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 왕이륙(정은우)은 놀란 장다야를 다독였고, 장다야는 "내가 신문에서 본 그 범인이랑 너무 똑같아. 근데 아닌가 봐"라며 눈물 흘렸다.

집으로 돌아간 다야는 과거 신문 기사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다시 찾았다. 나홍실(이혜숙)은 남편을 죽인 살인범이 무기징역으로 감옥에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나홍실은 도리어 장다야를 나무랐고, 강수일에게 사과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박금병(정재순)은 왕이륙과 정은우의 결혼식 날 치매 증상을 나타냈다. 박금병은 갑자기 결혼식장에서 사라졌고, 차도에 멍하니 서 있었다. 강수일은 차도에 뛰어들어 박금병을 구했다. 

또 소양자(임예진)는 사채업자들을 피해 도망쳤다. 사채업자들은 김도란을 찾아갔고, "너 다 알면서 쇼할래? 똑바로 말 안 해?"라며 소양자가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협박했다. 게다가 사채업자는 김도란을 때리려고 했다. 이때 강수일이 나타났고, "그 손 못 놔?"라며 팔을 붙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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