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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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비가일, 2살 연상 파라과이 교포와 핑크빛 열애 중

기사입력 2018.07.25 11:06 / 기사수정 2018.07.25 11: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핑크빛 사랑 중이다.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아비가일은 2살 연상의 파라과이 교포 남성과 1년째 열애 중이다. 아비가일의 남동생을 통해 알게 된 두 사람은 미래에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

아비가일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남동생과 남자친구의 여동생이 친했다. 남동생과 남자친구도 친해지면서 나와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아비가일의 연인은 남자다운 외모와 믿음직한 성격을 지닌 훈남이다. 그는 “성격이 좋다. 가장 처음에는 얼굴에 반했다. 잘생겼다"라면서 "밀당을 하는데 그 매력에 빠졌다. 나와는 성격이 반대라서 매력을 느끼기도 했다. 낯가리고 수줍어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고 말했다. 

아비가일의 연인은 파라과이 교포 남성이다. 현재는 한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아비가일은 “한국에 오래 있었던 만큼 한국문화가 익숙하다. 이미 한국화가 됐다. 만약 완전한 파라과이 사람을 만나면 어울리기 어려울 것 같다. 반면에 완전한 한국 사람은 파라과이 문화를 모를 것 같다. 그런데 지금 남자친구는 한국과 파라과이 모두 알아 좋다”고 이야기했다. 

뛰어난 미모와 유창한 한국어가 인상적인 아비가일 알데레떼는 2005년 한국에 처음으로 왔다. 대학 시절 외국인 여성들의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방송인의 길을 걷게 됐다. YTN ‘구석구석 코리아’ 등 각종 방송에서 리포터와 게스트로 활동 중이다. 현재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 2에 친구 3인방 베로니카, 실비아, 디아나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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